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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일) 이슈 종합] 임박한 민간 분양가상한제, 두번 접는 스마트폰 나온다, 편의점 불매 동참·애국마케팅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9-08-01 20:53

■임박한 민간 분양가상한제…건설사 셈법 '분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위한 주택법 개정안 입법예고가 임박하면서 업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당장 올 하반기 분양이 예정된 단지들부터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이르면 다음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위한 주택법 개정안 입법예고에 나설 전망이다. 다음주에 입법예고가 이뤄질 경우 이르면 10월쯤 개정안이 공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규제안은 강남 등 사실상 서울 내 정비사업장을 타깃으로 한 핀셋규제의 성격이 짙은 만큼 시장과열 우려가 있는 지역 위주로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두번 접는 스마트폰 나온다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LG디스플레이가 '두 번 접는'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LG디스플레이는 최근 양쪽에서 안으로 포개어 접는 방식을 채용한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스마트폰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해당 특허는 바깥으로 두번 접어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이같은 방식은 그간 전자펜이 스마트폰 내부에 탑재돼 본체 두께를 줄이는 데 한계가 있었던 부분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풀이된다.

■"8월도 떨어진다"…대출 갈아타기 수요 '부글부글'
대출금리가 역대 최저 기준금리(1.25%) 당시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대출 갈아타기 수요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대출금리가 이미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황이지만, 주택담보대출 중 절반을 차지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연동 대출이 지난달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반영되면서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달말 금리 2% 초반의 대환용 정책모기지인 이른바 안심전환대출 출시도 예정됐다. 대출 갈아타기에 불이 붙을 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다. 이 같은 대출금리 인하 추세는 이번 달 더 가파르게 내려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멀리 가는 놈들이 온다"…점점 뜨거워지는 EV 열전
올해 하반기부터 대표 전기차(EV)들의 '주행거리' 경쟁이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테슬라 모델3, 포르쉐 타이칸, 북경모터스 EX3 등이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각 제조사들은 치열한 기술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 중인 전기차 모델 가운데 가장 긴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모델은 테슬라의 모델X다. 모델X 100D는 100kWh급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완충 시 468km를 갈 수 있다. 최고속도는 2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4.9초에 불과하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주행가능 거리를 따져볼 수 밖에 없다"며 "이전보다 주행거리를 향상 못 시키면 시장에서 바로 뒤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사, 개인사업자 특화 '빛과 그림자'
카드업계가 600만 개인사업자(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카드 신상품, 원스톱 대출 서비스를 개발하며 본업인 신용판매를 비롯해 금융서비스까지 전방위 맞춤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들이 더 적정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대출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는 개인사업자들의 빚 역시 늘어나게 된다는 측면에서 '빛과 그림자'가 공존한다는 평가다. 금융위는 "개인사업자대출 건전성 관리를 위해서는 지역 경제여건 개선, 자영업자 애로 경감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는 인식이다.

■현대기아차, 베뉴·셀토스 가세에 마냥 웃을 수만도…
현대자동차 코나와 쌍용자동차 티볼리의 라이벌전에 현대차 베뉴와 기아자동차 셀토스가 뛰어들면서 소형 SUV 시장이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7월 한달간 실적을 살펴보면 소형 SUV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시장이 다양하게 분화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와 기아차의 경우 차종간 간섭이 발생해 기존 코나와 스토닉의 판매가 크게 감소했다.

■국산맥주에 '태극기' 부착…편의점, 불매 동참·애국마케팅 시동
일본의 수출규제로 일제 불매운동이 한 달째 접어든 가운데 주요 편의점들이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본격 행보에 나섰다. 편의점 업계는 보이콧 재팬 물결이 거세지자, 국산 주류업체와 손잡고 국산맥주에만 '태극기'를 부착한 애국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국산맥주 할인행사만 진행할 뿐 태극기 마케팅엔 동참하지 않는다. 업계 관계자는 "세븐일레븐이 일본 기업 이미지로 불필요한 오해와 잡음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