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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카드의정석' 400만좌 돌파…대세 인증

  • 송고 2019.08.01 17:48 | 수정 2019.08.01 17:48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최단기간 400만좌 돌파…단일상품 시리즈로 최고성과 앞세워

알짜 혜택·세련된 디자인·고객 소통 마케팅으로 흥행 삼박자 겸비

우리카드 대표상품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7월 31일 기준 400만좌를 돌파했다.ⓒ우리카드

우리카드 대표상품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7월 31일 기준 400만좌를 돌파했다.ⓒ우리카드

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지난달 31일 대표상품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400만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카드의정석 포인트' 출시를 시작으로 1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달성한 성과다. 카드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단일 상품 시리즈로 최단기간 내에 달성한 기록이자 매월 25만좌 이상의 발급 추세가 흔들림 없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는 점이 주목된다.

카드의정석의 성공에는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상품 서비스에 적극 반영해 고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알짜 혜택에 집중했다는 점과 변화하는 결제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간편결제 서비스를 추가했다는 점이 주효했다.

디자인 차별화도 눈에 띈다. 한국화가 김현정의 작품을 활용해 한국적인 미(美)를 수놓으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지금까지 신용카드는 '카드의정석 포인트' 등 11종, 체크카드는 '카드의정석 쏘삼(SSO3) 체크' 등 7종을 출시했다. 소비자가 원하는 혜택을 종류별로 특화한 신용카드와 연령대별 차별화에 집중한 체크카드 상품으로 입체적인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카드의정석 효과는 경영실적에 여실히 드러났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분사 후 최대 당기순이익인 1265억원을 달성했으며, 가맹점수수료 인하가 적용된 올해에도 상반기 665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특히 이용회원 수도 전년 동기 대비 65만명 늘어나 카드의정석을 통해 우리카드가 한 단계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의정석 성공에는 정원재 사장이 평소 강조해온 '브랜딩을 기반으로 팔아야하는 상품이 아니라 팔리는 상품을 만들어야한다'는 마케팅 마인드가 기반이 됐다"며 "'고객 지갑 속의 첫 번째 카드'를 목표로 연내 500만좌 달성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이를 기념해 가맹점 할인 이벤트, 풍성한 경품행사 등 다양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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