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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명품관 재단장…하반기 순차적으로 오픈

  • 송고 2019.08.01 08:56 | 수정 2019.08.01 08:56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사진=롯데쇼핑]

[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하반기를 겨냥해 대대적인 명품관 재단장(리뉴얼)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명품 의류 상품군 보강과 결혼 예물 고객을 타겟으로 한 시계, 보석 브랜드의 재단장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서 해외명품 상품군 매출은 올 1월부터 6월까지 25.4% 신장하며 호실적을 거둔 바 있다. 세부 품목별 실적도 해외명품 잡화의 경우 30.8%, 시계보석은 17%, 해외명품 의류는 20.1% 신장했다.

롯데백화점은 대목이 집중된 하반기를 겨냥해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의류 라인을 보강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롯데백화점 구찌 매장에 의류 라인이 처음으로 입점되고 펜디, 오프화이트 등의 명품 브랜드 또한 의류 라인을 보강할 예정이다.

결혼 예물 고객을 타겟으로 한 시계, 보석 브랜드 또한 강화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3월과 4월에 명품 시계 브랜드인 IWC와 명품 쥬얼리 브랜드인 까르띠에 매장을 재단장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불가리, 티파니, 쇼메 등 다양한 시계, 보석 브랜드를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지난 4월 새롭게 문을 연 본점 까르띠에의 경우, 1000만원 이상의 고가 시계인 '러브', '탱크' 등 예물 물량을 기존보다 25% 이상 추가했고 이로 인해 객단가(고객 1명당 한 번 구매하는 총 금액)가 30% 이상 증가했다. 재단장 이후인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동안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지난달 31일 재단장 오픈한 명품 보석·시계 브랜드 불가리의 경우 세계적인 건축가인 피터 마리노(Peter Marino)가 영업면적 213.8 m² (65평)의 매장 리뉴얼을 총괄해 웅장하면서도 현대적인 매장으로 선보였다.

김혜라 롯데백화점 해외명품부문장은 "하반기 대목을 앞두고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한 대대적인 의류 라인 보강과 웨딩 고객을 겨냥한 시계, 쥬얼리 브랜드 리뉴얼 등 주요 명품 브랜드의 재단장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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