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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31일) 이슈 종합] 삼성전자 "불확실성에도 감산 없다", 현대기아차 파업 찬반투표 모두 가결, 주담대 금리 8개월 연속 하락 등

  • 송고 2019.07.31 20:18 | 수정 2019.07.31 20:1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삼성전자 "불확실성에도 감산 없다…부정적 요인 최소화 집중"
전세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31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는 31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로서는 D램의 인위적인 웨이퍼 투입 감소 등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반도체 라인 운영은 수요 변동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13라인을 시스템반도체용으로 전환하는 건 결정된 바 없으나 12라인에선 일부 구세대 낸드플래시 라인을 R&D용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 파업 찬반투표 모두 가결···8월 '하투' 본격화
현대기아차 노조가 진행한 파업 찬반투표가 30일 모두 가결됐다. 양 노조가 실제 파업에 나서면 8년 연속 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경기 둔화와 수출 침체를 겪고 있는 자동차 업계에서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현대차 노조는 전날부터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전체 조합원 00000여명 가운데 재적 대비 70.5%, 투표자 대비 81.4%의 찬성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투표가 가결됨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조정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을 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2일 중노위에 쟁의조정신청을 한 상태다.

■주담대 금리 8개월 연속 하락…전월比 0.19%p 떨어진 2.74%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6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전월 대비 0.19%포인트 떨어진 2.7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8개월째 하락세이자 2016년 10월(2.89%) 이후 최저수준이다.
주담대 금리가 이렇게 떨어진 것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빠르게 내려서다. 지난달 지표금리인 'AAA' 등급의 은행채 1년물(1.66%)은 전달보다 0.13%포인트 하락했고, 같은 등급의 5년물(1.79%)도 0.18%포인트나 내렸다.

■7월 서울 주택매매가 0.07%↑…7개월만에 상승 전환
서울 주택(아파트·연립·단독 포함) 매매가격이 7개월 동안의 하락세를 끝내고 상승 전환했다. 이로써 서울 집값은 현 정부 출범 이후 19개월 동안 9.3% 오르고 약 반년간 0.7% 떨어진 끝에 다시 오르기 시작한 셈이다.
3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집값은 변동률은 지난달 -0.04%에서 0.07%로 상승 전환했다.
감정원은 "일부 인기 재건축 및 신축 단지 수요와 여름방학 이사 수요 등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日 보이콧·화물 부진…항공업계 하반기 '암울'
'노 재팬(No Japan)'이 확산하고 수출부진이 장기화되면서 항공업계의 하반기 전망이 암울하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일본여행 거부 운동이 거세지면서 이달 중순부터 일본 노선을 이용하는 항공여객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부의 항공통계를 보면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보름간 인천공항을 이용해 일본여행을 다녀온 승객은 한달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4% 감소했다. 휴가시즌이 본격적으로 무르익는데 반해 일본노선의 여객은 크게 감소하면서 '노 재팬'의 여파를 뚜렷히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른 국적사들의 일본노선 감축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등 LCC들이 지방발 일본노선의 운항을 중단한데 이어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운항 중단 및 공급석 축소 조치를 진행중이다.

■이통3사, 5G 쟁탈전 2라운드…"갤노트10에 달렸다"
이동통신 3사 간 5G 점유율 쟁탈전이 다시 달아오를 전망이다. 연내 5G 가입자 100만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하반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야 한다.
특히 이통 3사 모두 다음달 출시되는 갤럭시노트10을 통해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3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이 출시되는 다음달을 '5G 가입자 확대 분수령'으로 판단, 총공세를 예고하고 나섰다.
5G 가입자는 지난 4월 상용화 이후 2달 만에 100만명을 넘어선 이후 지난달 말 기준 160만명으로 추정된다. 이통사 별로는 SK텔레콤이 5G 가입자의 40% 정도를 차지하고 KT와 LG유플러스가 각각 30% 안팎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알뜰주유소 유류공급 '중부 SK·남부 에쓰오일' 선정
한국석유공사는 31일 농협경제지주와 공동 실시한 알뜰주유소 6차년도 유류공급사 선정 입찰 결과 중부권은 SK에너지, 남부권은 에쓰오일(S-Oil)이 각각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입찰에는 총 4개사가 응찰했다. 이 중 공급자로 선정된 SK에너지와 에쓰오일은 오는 2021년 8월까지 2년간 전국 알뜰주유소에 수송용 석유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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