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자체 식품 브랜드 '고메이494' PB 신제품 9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은 ▲수제청 4종 ▲식용유지 2종 ▲가정간편식 3종이다.
수제청은 제조 과정에서 신선하고 우수한 친환경 식용 꽃과 과일을 선별했으며 특허 받은 원재료 추출 및 숙성 기법으로 각각의 원료를 블렌딩해 은은한 향기와 빛깔, 진한 맛이 특징이다. 원재료에 국내산 고급 천연 벌꿀과 유기농 설탕 등을 더해 최적의 배합 비율로 제조했다.
갤러리아가 지난해 12월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가정간편식 PB 상품도 강화한다. 전남 강진에서 막걸리 사료를 먹여 키운 한우 강진맥우를 활용한 비프 카레, 사골된장국, 청국장찌개 등 총 3개를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고메이494는 국내산 대두 진양 콩을 사용한 '국내산 콩기름'과 전북 고창의 깨를 사용해 만든 '검은깨 참기름'도 출시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엄 PB 제품에는 대한민국 미식 문화를 선도해 온 갤러리아 고메이494의 정체성이 내재돼 있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원재료와 차별화된 레시피를 활용해 고메이494만의 DNA가 이식된 PB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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