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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6일) 이슈 종합] 日 한국 '백색국가' 제외 법령 내달 초 상정할 듯, 조선업계 여름휴가 전 임단협 타결 무산 등

관리자 기자 (rhea5sun@ebn.co.kr)

등록 : 2019-07-26 19:56

■ 日, 한국 '백색국가' 제외 법령 8월 2일 각의 상정할 듯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 대상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정령) 개정안을 내달 2일 각의(국무회의)에서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르면 내달 2일 열리는 각의에서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처리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이다. 일본의 정례 각의는 화요일과 금요일 열린다.

■ 조선업계, 여름휴가 전 임단협 타결 목표 물 건너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의 여름휴가 전 임금·단체협상 마무리 계획이 무산됐다.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M&A)을 둘러싼 노사간 갈등이 깊어가는 데다, 양사 노조가 사측이 수용하기 어려운 제시안을 내면서 실무협상도 진척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사들이 오는 27일부터 일제히 여름휴가에 돌입하는 점을 감안하면 협상을 마무리 지을 시간은 24시간도 채 남지 않았다.

■ 타워크레인 노조 "2차 파업 쉽게 안 끝나"…국토부 "자제 부탁"
지난번보다 더 큰 규모의 2차 총파업을 예고한 타워크레인 노조가 이번에는 쉽게 협상테이블에 앉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파업 때 정부를 믿고 조기 철회했지만 이번 대책에서 뒤통수를 맞았다는 내부 여론이 크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연말까지 추가 논의가 가능하다면서 파업을 자제해달라는 입장이다. 다만 앞으로 노사민정 협의체 외에 다른 경로로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할 수 있다며 사실상 협의체가 와해됐음을 재확인했다.

■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막 올라…새 주인은 누구?
아시아나항공이 M&A 시장에 정식 등장하면서 인수후보군들의 '눈치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매각이 결정된 후 다수의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인수 후보로 거론되며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현재까지 거론된 후보로는 SK, 한화, CJ, GS, 신세계, 롯데 등 주요 대기업과 하림, 호반건설 등 중견기업들로, 인수 의지를 공식적으로 어필하고 있는 곳은 현재로서는 애경그룹이 유일하다. 무엇보다 관심인 것은 주요 대기업들의 참전여부다. 최근에 매각 공고를 앞두고 SK그룹이 다시 부각되고 있듯이 그간 내부적으로든 대외적으로든 대기업들의 물밑 작업이 진행됐을 것으로 시장은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