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5.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0 -1.0
EUR€ 1458.3 -4.5
JPY¥ 892.2 -0.5
CNY¥ 185.9 -0.3
BTC 100,705,000 1,455,000(1.47%)
ETH 5,072,000 19,000(0.38%)
XRP 899.9 16.6(1.88%)
BCH 810,600 38,200(4.95%)
EOS 1,520 12(-0.7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과천 주공1단지, 후분양가 3.3㎡당 3998만원 승인

  • 송고 2019.07.20 10:17 | 수정 2019.07.21 01:04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가능성에 분양일정 앞당겨

주변시세 및 직전 분양단지 대비 분양가 높아

과천 주공1단지가 3.3㎡당 평균 4000만원에 가까운 금액으로 분양승인을 받았다. 이 단지는 지난 2017년 선분양에 나섰다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분양가 이견으로 후분양으로 전환한 곳이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과천시는 지난 19일 과천 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이 제출한 분양 신청을 승인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998만원으로 결정됐다.

과천 주공1단지는 지난 2017년 선분양에 나섰을 당시 3.3㎡당 평균 3313만원의 분양가를 제시했지만 거부당한 바 있다. 이후 후분양으로 선회해 최근 다시 분양승인을 받았다.

당초 오는 11월 분양 예정이었던 이 단지는 최근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검토하겠다고 나서자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 주공1단지가 승인받은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과천시 중앙동 래미안에코팰리스의 시세는 전용면적 84㎡ 기준 3.3㎡당 3800만∼4000만원 선이다.

앞서 지난 5월에 분양한 과천 주공6단지를 재건축한 '과천 자이' 분양가보다도 3.3㎡당 700만원 이상이 높다. 과천 자이는 3.3㎡당 평균 3253만원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과천 주공1단지 조합과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갈 계획이다.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2:08

100,705,000

▲ 1,455,000 (1.47%)

빗썸

03.29 02:08

100,691,000

▲ 1,627,000 (1.64%)

코빗

03.29 02:08

100,763,000

▲ 1,441,000 (1.4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