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16일 홍콩 JW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Awards for Excellence Asia 2019'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매년 국가별로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유로머니는 지난해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익성과 건전성을 실현하고 글로벌 손익비중이 높으며 디지털금융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한 신한은행의 역동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사업 뿐 아니라 글로벌사업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은행으로서 혁신을 통해 세계 일류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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