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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내차팔기 '헤이딜러' 누적거래액 1조원 돌파

  • 송고 2019.07.17 16:43 | 수정 2019.07.17 16:44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지난해 5000억 돌파 이후 1년만에 1조원 달성

"평균 96만원 비싸게 팔 수 있어" 안심거래제도 운영

헤이딜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헤이딜러

헤이딜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헤이딜러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출시 5년만에 누적거래액 1조원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2014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헤이딜러는 타던 차를 팔 때, 온라인으로 여러 딜러의 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헤이딜러 앱에서 차량번호와 사진 5장을 올리면, 대부분의 차량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며 최대 20개 견적을 전화없이 받아볼 수 있다.

헤이딜러 측은 "고객 입장에서 전국의 여러 중고차 매매상사 견적을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신차 영업사원이 처분해주는 가격보다 평균 96만원 비싸게 팔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판매 과정 또한 선택한 딜러가 무료출장 방문을 오기 때문에 고객이 번거롭게 이동할 필요가 없다.

또 온라인 중고차 서비스 중 유일하게 48시간 내 명의이전 보장, 부당 감가 0%와 같은 안심거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중고차 딜러의 고객 후기가 모두 공개돼 친절하고 투명한 고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헤이딜러 박진우 대표는 "많은 고객들의 이용과 추천으로 헤이딜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 보완과 업데이트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 판매에서 겪는 고민을 해결하는 서비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헤이딜러는 이번 1조원 달성을 기념해 18일부터 '헤이딜러 사고이력 공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48시간 동안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헤이딜러 앱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내 차 보험사고이력을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

헤이딜러는 2018년 7월 누적 거래액 5000억을 돌파했고 이후 1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달성했다. 지난달 기준 누적 거래 대수는 8만4834대다.

헤이딜러에서 거래된 가장 비싼 차량은 2018년형 벤츠 S클래스 마이바흐 S560으로 1억8900만원에 거래됐다. 가장 오래된 차량은 1986년형 현대 포니2 1400 픽업으로 거래금액은 260만원이였다.

누적 거래액 1조원 이미지 ⓒ헤이딜러

누적 거래액 1조원 이미지 ⓒ헤이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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