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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6일) 이슈 종합] 잠잠하던 아시아나 인수전 불붙나…매각 공고 임박, 술값 인하 추진 주류업계…식당 술값도 내릴까 등

  • 송고 2019.07.16 19:20 | 수정 2019.07.16 19:2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잠잠하던 아시아나 인수전 불붙나…매각 공고 임박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과 채권단은 이르면 다음주 중 매각 공고를 낼 계획이다. 거론된 후보로는 SK, 한화, CJ, GS, 신세계, 롯데 등 주요 대기업과 하림, 호반건설 등 중견기업들로 기존사업과의 시너지, 자금력, 지역기업으로의 연관성까지 다양한 요소에서 인수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하지만 현재까지 인수 의지를 공식적으로 어필하고 있는 곳은 애경그룹 하나다. 최근에 SK그룹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4월 카타르투자청 관계자를 만나 아시아나항공 공동 인수 방안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술값 인하 추진 주류업계…식당 술값도 내릴까

이르면 8월부터 주류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판촉비 부담이 크게 완화되는 주류업계가 이에 대한 편익을 소비자에게 돌려주고자 가격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16일 주류업계는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주류 리베이트 쌍벌제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고시 개정안이 시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리베이트 쌍벌제는 리베이트를 주는자 뿐만 아니라 받는자도 처벌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당초 국세청은 이달부터 쌍벌제를 시행하려 했지만 지난달 김현준 국세청장의 인사청문회에서 리베이트가 사라지면 영세 자영업자들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재검토에 들어갔다.

■[단독] LG전자 '스팀' 청소기 상표권 취득 실패, 왜?

LG전자가 스팀(steam) 청소기 상표권 취득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16일 전자업계 및 특허기관에 따르면 특허심판원 제1부는 LG전자가 제기한 스팀 상표권 거절결정불복심판청구를 최근 기각 결정했다. 특허심판원은 "'스팀' 상표권이 한경희스팀청소, 옴니스팀, 퀸즈메이트스팀싹싹, 듀얼스팀기, 스팀앤고(STEAM&GO) 등 청소기와 관련된 다수의 스팀 상표가 이미 기등록돼있다"며 "청소기 또는 진공청소기 관련 종사자"는 누구라도 그 용어의 사용을 원하기 때문에 이를 특정인에게 독점시키기에 부적절하다"고 결론 내렸다.

■제3인터넷은행 신청 10월 접수…최대 2곳 인가 방침

한 차례 무산된 제3인터넷전문은행(인뱅) 예비인가 절차가 오는 10월 다시 시작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외부평가위원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인가 절차 내내 신청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예비인가 재추진 방안을 16일 발표했다.

■SK텔레콤, 세계 최초 '5G 로밍' 시대 선언

SK텔레콤이 스위스 1위 이동통신사업자 스위스콤(swisscom)과 손잡고 17일 한국시각 00시부터 세계 최초로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위스콤은 6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스위스 1위 통신 사업자다. 2013년 7월 SK텔레콤과 최초로 유럽에서 LTE 로밍을 시작했다. 스위스콤은 올해 4월 17일부터 5G 서비스를 개시, 취리히·제네바·베른 등 주요 지역 포함 110개 도시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한다.

■文대통령,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임명…임기 25일부터 시작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2시40분 윤 신임 검찰총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총장의 임기는 문무일 현 검찰총장의 임기가 끝난 직후인 25일 0시부터 시작된다고 고 대변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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