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중소기업 시장으로 확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스마트 교육장에 5G 기술 및 IoT 솔루션 적용
LG유플러스가 전국에 5G 스마트팩토리 확산 창구를 만든다.
LG유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5G 기반 스마트공장배움터 실증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기관은 5G 스마트팩토리 제공 대상을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 운영인력 6만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경기 안산의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교육장인 스마트공장배움터에 5G 등 신기술을 적용하고 전북 전주, 경남 창원 등 전국으로 스마트 교육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말까지 안산 중소기업연수원 스마트공장배움터의 이동형 로봇, MCT설비 센서, 비전검사 ROS(Remote Operation System) 등 실습용 설비에 5G 모듈과 산업IoT 솔루션인 모터진단, 직캠 등 첨단 신기술을 적용한다.
또 향후 신축되는 스마트공장배움터도 5G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팩토리 교육장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5G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제공에 따른 수익창출은 물론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전국 공장 운영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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