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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셋투자증권,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IPO 절차 돌입"

  • 송고 2019.07.15 23:13 | 수정 2019.07.15 23:17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이베스트證 이후 12년 만의 증권사 상장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15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상장은 2007년 이베스트투자증권이 거래소에 상장한지 약 12년 만의 증권사 상장으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이를 위해 2018년 10월 신영증권과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상장을 준비해 왔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기동호 사장이 이끄는 현 최대주주인 케이앤케이드림파트너스PEF는 지난 2012년 당시 자본잠식 상태인 코리아RB증권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이후 2013년 1월 기동호 사장 취임 후 코리아에셋 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인수 2년 만에 자기자본이익률(ROE) 업계 1위 증권사로 도약한 이래 꾸준히 업계 최상위권의 수익성을 갖춘 증권사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현 경영진이 인수한 첫해부터 흑자로 전환, 6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꾸준히 배당을 하고 있는 강소증권사로 변모해 성장 중이다.

무엇보다 전체 수익에서 IB부문이 약 50%, 채권부문이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IB와 채권에 특화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조기에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지속적인 성장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재출범 당시부터 육성해 온 신재생에너지금융, 중소벤처기업금융 등 전략육성사업분야를 강화, 차별화된 전문 특화 증권회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기동호 사장은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시장으로부터 회사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 받아 안정적인 자금조달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조달 자금도 채권인수·트레이딩, 헤지펀드·신기사조합 신규 펀드 Seeding 등 주요 성장사업 분야에 적시 투입해 중견 증권사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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