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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고객 초청 해외부동산 세미나 실시

  • 송고 2019.07.15 20:14 | 수정 2019.07.15 20:14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신한은행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부산 벡스코에 이어 15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해외 부동산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국·호주 부동산 시장 소개 및 분석'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PWM센터를 포함한 영업점을 통해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호주 부동산 시장은 최근 치른 총선결과로 대출규제 완화 등 부동산 시장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한 정책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시장의 흐름에 맞춰 신한은행은 해외부동산 투자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정보가 부족했던 호주 시장에 대한 분석 및 투자 가능 부동산에 대한 정보와 꾸준한 수요가 있는 미국 시장에 대한 전망·투자 정보를 제공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일 도우지엔과 협약을 체결하며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국내외 부동산 컨설팅·자문서비스를 진행해온 도우지엔과의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고객들이 어렵게 느끼는 해외부동산 투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의 해외부동산 문의가 많아 부산에서도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관심지역을 미리 파악해 선제적인 투자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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