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5일 개인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8포인트(0.20%) 내린 2082.48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27포인트(0.16%) 내린 2083.39로 개장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95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0억원, 254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등락은 엇갈렸다. SK하이닉스(2.01%), 신한지주(0.79%), LG화학(0.73%), 삼성전자(0.32%)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2.65%), 현대차(-1.08%)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38포인트(0.94%) 내린 674.79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보다 1.19포인트(0.17%) 오른 682.36으로 개장한 지수는 장 후반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75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1199억원, 49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흐름은 엇갈렸다. SK머티리얼즈(4.74%), 스튜디오드래곤(2.18%), 케이엠더블유(1.66%), 헬릭스미스(1.06%) 등이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3.98%), 메디톡스(-3.35%), 신라젠(-2.99%) 등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1원 오른 1179.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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