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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미국 R&D 회사 퓨처웨이 직원 대규모 해고 전망

  • 송고 2019.07.15 08:25 | 수정 2019.07.15 08:25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퓨처웨이, 직원 약 850명…"수백명 실직할 수도"

세계 1위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미국 R&D(연구개발) 지사 퓨처웨이(Futurewei) 소속 직원 수백 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텍사스·캘리포니아·워싱턴주 등지에 연구실을 둔 퓨처웨이 직원 수백명이 직장을 잃을 수 있다며 정확한 해고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적었다.

한 소식통은 "퓨처웨이가 방대한 규모의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며 "일부는 이미 해고 통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퓨처웨이는 시애틀, 댈러스, 실리콘밸리에 연구실을 두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 약 850명을 고용하고 있다. 퓨처웨이는 이동통신과 5G(제5세대 이동통신) 통신망 등과 관련해 대량의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퓨처웨이 직원 가운데 중국인은 본국으로 돌아가는 선택권을 받았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또한 앞서 지난달에는 화웨이가 미국 여러 대학의 연구협력 중단 조치를 피해가기 위해 퓨처웨이를 모회사에서 분리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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