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청수변공원 앞 459세대 랜드마크…저렴한 분양가로 인기
16일 특공,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금호건설이 전남 순천에 20년 만에 공급하는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가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이날 문을 연 견본주택에 이른 아침부터 많은 내방객들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16층, 6개 동, 총 45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인근 분양 단지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인근에 강청수변공원이 있어 이곳에 마련된 축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를 진출입할 수 있는 순천IC와 순천시내로 연결된 삼산로와 백강로도 가깝다.
단지는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4일 발표되며 지정계약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 986-1번지(홈플러스 순천점 옆)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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