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6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459가구
수변·녹지공간과 다수의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는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분양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금호산업이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8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의 견본주택을 12일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6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4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86가구 △78㎡ 101가구 △84㎡ 172가구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책정됐다. 공급 일정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18일 1·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호산업 분양 관계자는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조망권과 자연환경이 우수하다"며 "축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있고 단지 인근에 삼산 공원과 봉화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갖춰진 곳"이라고 설명했다.
교통여건으로는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한 순천 나들목(IC)이 단지와 가깝다. 시내 이동은 삼산로와 백강로를 통하면 된다.
단지로부터 반경 1.5km 내 도보 통학권에는 동산초등학교와 용당초, 향림중, 팔마고, 효산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마련돼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차량으로 5~10분 거리에 홈플러스와 이마트, NC백화점, 중앙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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