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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초대형 IB 도약

  • 송고 2019.07.10 16:46 | 수정 2019.07.10 17:21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국내 증권사 중 8번째…프라임 브로커리지(PBS) 업무도 가능해져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 갈무리ⓒebn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 갈무리ⓒebn

하나금융투자가 10일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됐다. 국내 증권사 중에서는 8번째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하나금융투자를 종투사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제 하나금융투자는 기존 투자자 신용공여 이외에 기업 신용공여 업무와 헤지펀드 거래·집행·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 브로커리지(PBS) 업무도 할 수 있게 됐다.

하나금융투자는 작년 3월과 11월 각각 7000억원, 5000억원의 유상증자를 거쳐 자기자본을 3조2680억원 수준으로 늘려 종투사 지정 요건을 맞췄다.

앞서 종투사로 지정된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메리츠종금증권 등 7곳이다.

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KB증권·한국투자증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으로 초대형 투자은행(IB) 지정도 받은 상태다.

하나금융투자도 자기자본을 더욱 확충해 초대형 IB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초대형 IB가 되면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받아 자기자본의 2배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받은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KB증권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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