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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고유정 사진 3장 촬영, "기억 정리 안된다" 거짓이었나

  • 송고 2019.07.10 16:43 | 수정 2019.07.10 16:43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전(前) 남편을 잔혹히 살해해 체포된 고유정이 자신의 범행 현장을 사진으로 남겼다. 이 같은 소식에 고씨의 진술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전 남편을 살해 및 시체 훼손·유기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이 범죄 현장을 쵤영한 사진 3장이 발견됐다. 제주지검에 따르면 고씨의 범행 추정 시간은 20시 10분에서 21시 50분 사이로 이는 고씨 휴대폰에서 발견된 사진으로 추론한 결과다.

고씨가 사진 3장을 남겨 놓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 의도와 진술에 대해 각종 의혹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앞서 수사 첫날부터 진술 거부로 일관하던 고씨는 "기억이 정리되지 않아 진술할 수 없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고씨가 사진을 촬영하며 자신의 범죄를 기록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 같은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또한 고유정이 자신의 알리바이 구성 용도로 사진 3장을 촬영했을 것이란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판사 출신 등 5명의 변호인이 고유정에게 선임됐으나 이들은 선임 다음날 전원 사임계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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