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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60선 붕괴…코스닥 1% 넘게 하락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등록 : 2019-07-09 16:05

▲ ⓒEBN포토

코스피가 9일 2050선으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14포인트(0.59%) 내린 2052.03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 31일 이후 한 달여 만의 최저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6.18포인트(0.30%) 오른 2070.35로 시작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 심리가 악화된 영향이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113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23억원, 217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6.55%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4.11%), LG화학(-2.17%), SK텔레콤(-2.11%), POSCO(-1.03%), 현대차(-0.72%), 현대모비스(-0.22%) 등이 하락했다.

전날 하락했던 SK하이닉스(3.56%), 삼성전자(1.58%) 등은 이날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92포인트(1.63%) 내린 657.80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올해 1월 3일의 657.02 이후 6개월여 만의 최저 수준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42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3억원, 14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대형 바이오주의 낙폭이 컸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신라젠(-11.21%), 셀트리온헬스케어(-7.50%), 헬릭스미스(-3.53%), 스튜디오드래곤(-3.32%), CJ ENM(-2.57%), 휴젤(-2.05%), 펄어비스(-0.55%), SK머티리얼즈(-0.34%) 등이 하락했다.

케이엠더블유(2.56%), 메디톡스(0.07%) 등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