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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대 하락…2064.17 마감

종가 기준 지난 5월 2041.74 이후 한 달여 만의 최저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등록 : 2019-07-08 16:40


코스피가 8일 2% 넘게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42포인트(2.20%) 내린 2064.17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 31일의 2041.74 이후 한 달여 만의 최저 수준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8.68포인트(0.89%) 내린 2091.91로 시작해 약세 흐름을 이었다.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제재가 코스피 반도체 대형주를 끌어내렸다. 최근 경제지표들이 예상보다 양호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해진 것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54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36억원, 외국인은 88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2.74%), LG화학(-2.68%), 현대차(-2.12%), 신한지주(-1.69%), POSCO(-1.62%), SK하이닉스(-1.46%), 셀트리온(-0.96%), 현대모비스(-0.86%), SK텔레콤(-0.76%) 등 대부분 하락했다.

시총 10위권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80%)만 올랐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6.65%), 비금속광물(-3.99%), 종이·목재(-3.57%), 건설(-3.19%), 화학(-2.61%), 전기전자(-2.60%), 유통(-2.51%), 기계(-2.45%), 운수창고(-2.42%), 증권(-2.39%), 제조(-2.33%) 등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5.45포인트(3.67%) 내린 668.72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올해 1월 8일의 668.49 이후 약 6개월만의 최저 수준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79억원과 28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264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휴젤(-5.85%), 메디톡스(-5.12%), 신라젠(-4.44%), 헬릭스미스(-4.40%), 셀트리온제약(-2.71%), 케이엠더블유(-2.50%), 셀트리온헬스케어(-1.21%) 등이 내렸다.

스튜디오드래곤(1.91%), CJ ENM(0.34%) 등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6원 오른 1182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