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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정의선 만난 경제 투톱, "日 수출규제 해법은"

홍남기·김상조, 30대그룹 회동 전 3대그룹 총수 오찬회동
정의선 수석부회장·최태원 회장·구광모 회장 등 참석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등록 : 2019-07-07 15:06

▲ 재계 4대그룹, 본문과 무관함.ⓒEBN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및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 국내 경제 '투톱'이 재계 주요인사들과 만나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홍 부총리와 김 실장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및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오찬회동을 열었다.

이 자리에 모인 인사들은 일본의 반도체 등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와 대처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동은 오는 10~11일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 30대 그룹 총수 회동의 전초전 성격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대통령과 30대 그룹 총수 회동에서는 일본 수출규제는 물론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등에 따른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당초 홍 부총리와 김 실장은 30대그룹 회동 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을 포함해 5대그룹 총수를 한꺼번에 만나려고 했다. 그러나 이 부회장과 신 회장은 별도일정으로 이날 회동에 참석하지 못했다.

재계 관계자는 "홍 부총리 및 김실장과 총수 3명과의 회동은 공식회동 전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개인적 의견 공유를 위한 자리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