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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5일) 이슈 종합] 삼성 '예고된 충격' vs LG '선방'...2Q 잠정실적 등

  • 송고 2019.07.05 19:10 | 수정 2019.07.05 19:10
  • 관리자 (rhea5sun@ebn.co.kr)

삼성 '예고된 충격' vs LG '선방'...2Q 잠정실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 2분기 엇갈린 성적표를 써냈다. 삼성전자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한 반면 LG전자는 예상치를 하회했다. 다만 양사 모두 미중 무역분쟁, 반도체 시장 침체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선전했다는 평이 나온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2분기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56조원, 영업이익 6조5000억원을 각각 기록했으며 LG전자는 매출 15조6301억원, 영업이익 6522억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비상 걸린 한국지엠, 탈꼴찌 '총력'
지난 6월 내수 판매량에서 다시 5위로 내려앉은 한국지엠이 탈꼴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초 예정된 신차 스케줄을 앞당기고 '더블 제로' 파격 할인을 지속하는 등 내수 반등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5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전날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출시일이 8월로 공식화됐다. 지난달 말 카허 카젬 사장이 부평 디자인센터 투어 당시 8월 말로 밝힌 데 이어 다시 출시일을 못박은 것이다.

여름휴가 시즌, 은행 환전 '쏟아지는 혜택'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은행들은 환전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환전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거나 외화를 직접 배달해주고, 경품까지 얹어 주는 등 혜택 폭도 커진 모습이다.

최근 간편결제 업체 등 핀테크 업체들이 환전 시장에 뛰어들면서 환전 수수료를 끌어내린 것이 은행권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나온다.

5일 은행권에 따르면 여름휴가철을 맞아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환전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화전 이벤트는 환율 우대다. 환율우대는 은행이 고객에게 환전할 때 붙이는 수수료를 일정 수준 할인해주는 것으로 이들은 여름철에 한해 80~100%의 환율 우대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규제에 자꾸만 밀리는 분양…하반기도 '암울'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반등하면서 올 하반기 부동산에 대한 정부의 추가 정책이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고분양가를 통제하기 위해 민간택지에도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어 분양시장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갈수록 강화되는 정부 규제 영향으로 하반기 분양 예정이던 단지들이 일정을 대거 연기하면서 청약시장에도 먹구름이 꼈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전국에서 분양된 물량은 총 14만5205가구로 집계됐다.

일본 수출 규제, 삼성전자·SK하이닉스株 '무반응'…왜
일본 정부가 한국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요한 핵심 부품에 대해 수출 규제에 나섰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규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없고 국내 반도체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일본의 수출 제재 발표 이후 이날 오전까지 삼성전자는 2%, SK하이닉스는 0.04%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0.08% 하락했다는 점에서 보합세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2분기 실적 발표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있다.

서울 집값 반등, 비강남권으로 확산…4주 연속 상승세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집값 상승세를 이끌었고 그 영향력이 비강남권까지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주는 매수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매도자 우위 시장으로 전환됐다. 집값이 바닥권을 벗어났다는 인식에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가 거래에 나서자 매도자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호가를 높이는 분위기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가격 변동률은 0.07%를 기록했다. 재건축 아파트(0.18%)와 일반 아파트(0.05%) 모두 지난주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SKT "알뜰폰 맏형 헬로모바일 소멸된다"…LGU+ 인수에 '반기'
SK텔레콤이 LG유플러스의 CJ헬로 알뜰폰 사업 인수에 반기를 들었다. SK텔레콤은 알뜰폰 시장 위축을 우려하며 분리매각을 주장했다. 반면 LG유플러스는 3위 사업자의 인수인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로 있는 국회의원연구단체 언론공정성실현모임이 5일 국회에서 주최한 '바람직한 유료방송 생태계 조성방향' 세미나에는 LG유플러스의 CJ헬로 알뜰폰 사업 인수를 놓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간의 날선 신경전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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