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19㎡ 등 대형평수 경쟁 치열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서초그랑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2일 진행된 서초그랑자이 1순위 당해지역 174가구 모집에 총 7418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100B㎡로 1가구 모집에 711명이 몰려 7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가구씩 모집한 84㎡B타입은 586대 1, 100㎡A타입 426대 1, 119㎡타입 409대 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 △74㎡A(46.3대 1) △59㎡C(32.3대 1) △74㎡B(30.1대 1) △59㎡B(27.8대 1) 등 모두 두 자릿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초그랑자이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11억1900만~13억1800만원 △74㎡ 13억2500만~15억6100만원 △84㎡ 14억5200만원 △100㎡ 16억3000만원 △119㎡ 18억92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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