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두산은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등 상생 실천에 나서고 있다.
두산은 지난 1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및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두산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두산은 앞서 지난 4월 각 사업부문의 120여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두산은 이번 협약에 따라 10여개 협력사 생산 현장에 로봇자동화 공정 및 제조실행시스템(MES)제조실행시스템 등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연내 추진한다.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은 두산이 50%, 정부가 30%를 각각 지원한다. 이어 오는 17일엔 협력사가 부담할 비용 20% 중 절반을 경상남도 지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협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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