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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단거리 여객 수요 부진에 목표가 ↓-유진

투자의견 HOLD, 목표가 3만6000원→3만3000원
방민진 연구원 "2Q 영업손실 108억원 기록할 것"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등록 : 2019-07-02 08:22

유진투자증권 제주항공의 단거리 여객 수요가 부진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HOLD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일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주항공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비 16.3% 증가한 3295억원, 108억원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단거리 및 지방발 노선 여객 수요 부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노선 회복이 여전히 더딘 가운데 전기 이익 개선을 견인했던 동남아 노선도 계절적 성수기를 지났다"며 "공급(ASK)이 30% 가까이 증가하는데 탑승률은 80%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분기는 긍정적으로 점쳤다. 방 연구원은 "기재 추가 도입으로 여전히 공급은 전년동기비 30%이상 증가하지만 전기와 달리 성수기"라며 "이번에 도입되는 기재는 중국 신규 노선으로 투입되기 때문에 탑승률 낙폭이 축소돼 3분기 연결 영업익은 전년동기비 40.4% 증가한 5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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