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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내수·수출 전월비 31.3% 급등···상승세 이어갈까

  • 송고 2019.07.01 15:25 | 수정 2019.07.01 15:25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효자 QM6 내수 절반 차지···QM6 LPG 12일 만에 1408대 판매

THE NEW QM6 LPe ⓒ르노삼성

THE NEW QM6 LPe ⓒ르노삼성

르노삼성은 지난 6월 내수 7564대, 수출 1만1122대로 총 1만8686대의 실적을 거두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내수는 6.2% 증가, 수출 24.9% 감소로 전체적으로는 14.8% 줄었다.

다만 전월 대비해선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내수와 수출은 각각 23.4%, 37.3% 증가해 6월 전체 판매물량이 31.3% 급증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달 임단협 타결에 성공한 르노삼성이 전월대비 판매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 향후 이같은 상승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지난달 실적을 모델 별로 보면 QM6가 전년동기 대비 67.8% 증가한 3784대 판매돼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 특히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QM6 가솔린 모델은 2105대 판매돼 누적 판매 4만 5000대를 돌파했다.

또 지난달 18일 출시한 부분변경 모델 THE NEW QM6 LPe는 출시 12일만에 1408대 판매됐다.

이에 대해 르노삼성은 멀티미디어 및 뒷좌석 리클라이닝 등 편의사양 강화에 도넛 탱크를 장착한 '국내 유일 LPG SUV'라는 최상의 경제성에 힘입었다고 설명했다.

스테디셀러 SM5의 판매 실적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6월 초 '2000대 한정 2000만원'에 판매를 시작한 'SM5 아듀' 출시 후 전월 대비 무려 445.9%,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808대가 판매됐다. 르노삼성은 지난 21년간 르노삼성의 장수모델이자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품질 철학을 세운 명차 SM5의 명성이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르노 브랜드 모델 가운데서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가 지난달 353대 출고되며, 전년 동기 대비 110.1% 증가했다.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판매 확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수출 실적은 닛산 로그가 지난달 대비 108.6% 증가한 1만186대 수출한 것을 비롯해 6월 한 달간 총 1만1122대를 선적했다. 닛산 로그 수출실적은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2% 줄어든 수치다. QM6(수출명 르노 콜레오스)는 936대가 지난달 해외 판매됐다.

올해 상반기 르노삼성 내수 실적은 3만6506대로 전년동기 대비 10.8% 감소했다. 수출 실적은 4만9338대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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