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지난 6월 28일(현지시간) 유럽지역 선사로부터 1348억원(1억2000만 달러) 규모 특수선 1척을 이사회 승인 조건부로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해당선박은 오는 2022년 3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LNG운반선 10척, 원유운반선 2척, 특수선 1척,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1기 등 총 14척, 32억 달러를 수주하며 올해 목표 78억 달러의 41%를 달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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