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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협력사와 상생협력…"동반성장 최우수 평가"

  • 송고 2019.06.28 09:59 | 수정 2019.06.28 14:31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국토교통부·동반성장위원회 최고 등급

대림산업은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서 올해 초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하고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림

대림산업은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서 올해 초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하고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림

대림의 동반성장 정책 및 활동이 대외적인 인정을 받았다.

28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27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최상위 업체로 선정된데 이어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제도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의 균형 있는 발전 및 건설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2748개 건설사가 60점 이상을 받아 우수업체로 선정했다. 우수업체 가운데 95점 이상을 받은 최상위 대기업 건설사는 17곳이다.

특히 대림산업은 올해 최초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보통’ 등급을 받았지만 올해는 평가 기업 중 유일하게 3단계 상승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배포하는 표준하도급계약서를 100% 적용하는 등 공정거래문화정착을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며 "더불어 중소기업 협력회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림은 협력회사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림산업의 동반성장 정책은 ‘협력회사의 성장이 곧 대림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단편적 지원이 아닌 장기적 관점의 협력회사 체질강화를 도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림산업은 총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협력회사에 대한 재무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 중 500억원은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직접자금 지원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나머지 500억원은 건설업계 최대규모로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의 대출금리를 우대해 주는데 사용된다.

자금지원 뿐 아니라 업계 최고 수준의 대금지급 정책을 시행 중이다. 협력회사의 유동성 개선을 위해 현금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외주협력사 현금결제비율이 98.7%에 달한다.

또한 협력사 체불방지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전 현장에 하도급대금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대림은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한 기업 중 유일하게 노무비뿐 아니라 자재, 장비비까지 확대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건설업계 최초로 1차 협력회사에서 부담하고 있는 하도급대금 상생결제시스템 이체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는 “협력회사와 우리의 아이디어를 공유해 새로운 가치와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상생에 대한 대림의 철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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