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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아이스크림에듀 "코스닥 상장으로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도약"

  • 송고 2019.06.26 17:49 | 수정 2019.06.26 17:50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최형순 아이스크림에듀 대표이사. ⓒ아이스크림에듀

최형순 아이스크림에듀 대표이사. ⓒ아이스크림에듀

초등 부문 스마트러닝 시장점유율 1위 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최형순 아이스크림에듀 대표이사는 2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이스크림에듀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기술 융합을 통해 세계적인 에듀테크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며 "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스마트러닝 전문 기업으로 주력 사업은 디지털 교육 콘텐츠 및 학습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다.

최 대표는 "주력 제품인 '아이스크림홈런'(i-Scream Home-Learn)은 초중등 대상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으로 330만여 건의 멀티미디어 자료를 토대로 교과 전과목을 비롯해 창의성, 코딩, 진로, 인성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며 "전용 학습기를 통해 콘텐츠에 최적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이스크림홈런'의 콘텐츠는 아이스크림미디어의 세계 최초 온라인 디지털 교과서 '아이스크림'(i-Scream)을 기반으로 한다. '아이스크림'은 국내 초등학급 94% 이상이 활용하고 전국 12만 초등교사가 유료로 이용하는 교육 서비스로 '아이스크림홈런'의 강력한 성장 기반 중 하나다.

아이스크림에듀는 R&D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연구개발 인력은 총 132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약 38%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해 '아이스크림홈런 중등'(친절한 스쿨링)을 론칭해 타깃 고객층을 확장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해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매진하고 있다.

최 대표는 "제한된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교육 서비스 사업자들과 비즈니스 협력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교육 서비스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1차 목표로 베트남 진출을 준비 중으로 이를 시작으로 중동 등 아시아 시장부터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아이스크림에듀의 총 공모주식수는 145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5900원~1만80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261억원을 조달한다. 이 공모금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야의 기술 고도화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다음달 1일~2일 일반 청약 후 11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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