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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클린룸용 정전기 없는 케이블 개발

  • 송고 2019.06.26 13:57 | 수정 2019.06.26 13:57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세계 2번째…유럽·일본 정밀기기 및 제약 업체 대상 마케팅 집중

LS전선이 개발한 클린룸용 무정전기 케이블 시스템 이플라텍.ⓒLS전선

LS전선이 개발한 클린룸용 무정전기 케이블 시스템 이플라텍.ⓒLS전선

LS전선은 26일 클린룸용 무정전기 케이블 시스템 이플라텍을 미국에 이어 세계 2번째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플라텍은 케이블이 움직일 때 분진 발생을 최소화하면서도 정전기가 생기지 않도록 한 것이다.

원래 클린룸의 계측과 생산 장비 등에 사용하는 케이블은 분진이 발생되지 않도록 폴리염화비닐(PVC) 대신 테프론을 사용한다.

문제는 테프론의 정전기가 PVC에 비해 10배 넘게 발생해 장비에 오류가 생기거나 제품의 정밀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이다.

LS전선은 케이블의 전기와 열이 통하지 않도록 하는 절연 재료 기술을 활용해 전기 저항을 낮춰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회사 측은 향후 국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체는 물론 유럽과 일본의 정밀기기·제약 업체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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