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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Q 영업익 전기비 43% 감소할 것-NH

  • 송고 2019.06.26 08:24 | 수정 2019.06.26 08:40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9만원→8만3000원 하향

도현우 연구원 "미중 무역분쟁 재개에 IT 수요 둔화"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43%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9만원에서 8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6일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재개로 글로벌 IT수요는 둔화중"이라며 "SK하이닉스의 이익 감소 추세도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실적과 관련해 도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기비 43% 감소한 78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IT 성수기 진입으로 DRAM 출하량 15% 증가, NAND 출하량 19% 증가가 가능하지만 개선되지 않는 수요에 가격은 DRAM과 NAND 각각 22%, 14% 감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메모리 가격 하락폭의 둔화 시점은 4분기로 당초 시장 예상대로 3분기 수요 개선 시점은 지연중"이라며 "미중 무역분쟁 심화로 중국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폰 수요 둔화와 함께 데이터센터 고객들의 투자 회복도 지연되고 있고 PC 수요도 인텔 14mm 캐파 확대 지연으로 개선되지 못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도 연구원은 "4분기 메모리 가격 하락폭 둔화는 개선될 것"이라며 "최근 일부 메이저 업체가 라인 효율화를 넘어 본격적 감산을 계획중인 만큼 급격한 메모리 공급 축소와 PC 수요 개선, 인터넷 기업 보유 메모리 재고 축소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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