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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얼려쓰는 화장품' 아이스뷰티 출시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등록 : 2019-06-25 16:24

▲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여름철 햇빛과 고온에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춰줄 '아이스뷰티'를 출시했다. 스킨케어 제품을 냉동에 보관해 사용할 경우 피부 온도를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낮춰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 화장품들은 냉동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지 않았고, 토너나 젤 크림을 냉동고에 넣어 얼리게 되면 제품내 수분까지 꽁꽁 얼어붙어 재사용이 어렵다. 심한 경우에는 용기에 금이 가거나 깨져 제품에 변질을 초래하기도 하며, 벌어진 용기 틈새로 다른 냄새가 스며들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냉·해동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내용물이 분리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냉동실에 보관해 사용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의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여름철 열기로 달아오른 피부, 탄력저하, 과도한 피지분비 등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주고자 개발된 제품이다.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제형의 어는점을 낮추어 -15℃~-20℃ 일반 가정용 냉동고 조건에서도 완전히 얼지 않고,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제형이 유지된다.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실온과 냉동 환경에 모두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냉·해동을 반복해도 품질에 변화가 없다. 나아가 제품을 상온으로 옮겨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실제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제품을 냉동실에 계속 보관해 사용하는 것을 가장 추천하지만 사용하던 제품을 실온에 보관하고 사용해도 제품의 효능과 성분에 변질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차갑게 얼려서 사용하는 이지피지 '워터멜론 아이스-스틱'은 냉동고에 보관했다가 피부에 직접 바르면 된다.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시원한 쿨링 효과에 수분 충전까지 가능하다. 일반 가정 냉동고에 보관해도 내용물이 얼어붙지 않아 물 터지는 듯한 수분감이 그대로 느껴지고, 얼리고 나면 내용물 위에 수분이 이슬처럼 맺히는 새로운 유형이다. 또 내 피부와 비슷한 pH 약 5.5의 약산성인데다 수박 추출물과 수박 유래 비타민,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수분 충전과 진정 효과에 제격이다.

스틱 형태의 이지피지 모든 제품은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워터멜론 아이스-스틱' 역시 스틱을 피부에 쓱쓱 문질러 수시로 수분 충전을 하기 쉽다. 외출 시, 냉동해 얼려진 스틱을 보냉팩 파우치에 넣어서 휴대하면 차가운 상태를 더 오래 유지시켜 사용할 수 있다.

이달 1일부터 아리따움과 네이버 스토어팜, 스타일쉐어 등에서 이지피지 '워터멜론 아이스-스틱'을 만나볼 수 있다. 포터블 뷰티 브랜드 이지피지(Easy Peasy)는 지난해 10월 론칭했으며 '식은 죽 먹기'라는 뜻처럼 쉽고 간편하게 피부 관리와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