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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철수설 일축 "한국사업 수십 년 이상···이유 없이 투자 안해"

  • 송고 2019.06.25 15:04 | 수정 2019.06.25 15:04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창원 도장공장 착공 거론하며 거듭 불식

"향후 5년간 신차 15종 출시도 순차 이행"

왼쪽부터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줄리안 블리셋 GM 수석 부사장 겸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한국지엠

왼쪽부터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줄리안 블리셋 GM 수석 부사장 겸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한국지엠

글로벌 GM이 한국지엠의 '철수설'에 대해 재차 선을 그었다.

줄리안 블리셋 GM 수석 부사장 겸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25일 인천 부평공장에서 열린 미디어초청 디자인센터 간담회에서 "10년 만의 약속은 없다. 그 이상"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철수설을 일축했다.

블리셋 수석 부사장은 최근 창원 도장공장을 예로 들며 "창원 도장공장 건립에 8000여억원을 투자했다. 이 새로운 도장공장의 운영 주기가 30-35년"이라며 "GM은 아무런 이유 없이 투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창원 도장공장의 ROI(투자수익률, return on investment)를 계산해보면 최소 수십 년"이라며 "GM의 한국 내 사업은 10년보다 훨씬 장기간"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GM은 한국 정부와의 경영정상화 합의를 통해 향후 10년간 한국 내 사업을 지속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글로벌 신차 2종 배정을 포함해 향후 5년 간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 15종 출시 계획을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지난해 쉐보레 스파크 및 말리부 부분변경과 뉴 카마로를 출시한 한국지엠은 오는 8월 말 트래버스 및 콜로라도를 출시한다. 내년에는 컴팩트 SUV 트레일블레이져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블리셋 수석 부사장은 한국지엠의 계속된 적자와 관련해서도 "현재 재무 개선을 위해 모든 사업장에서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내년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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