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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 WTI 56.65달러…미·이란 일촉즉발

  • 송고 2019.06.21 09:25 | 수정 2019.06.21 09:25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이란 "美 정찰기 이란 영공 침범"

연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국제유가는 미·이란 일촉즉발 위기에 크게 올랐다.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89달러 급등한 56.6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63달러 오른 64.4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39달러 상승한 62.61달러로 나타났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이란 양국간 군사적 충돌에 따른 긴장감 고조로 유가는 힘을 받았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영공을 침범한 미국의 정찰용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밝힌데 이어 미국은 "무인기 격추지역은 이란 영공이 아니라 국제공역"이라고 반박했다.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내린 미 연준(Fed)의 연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감산 종료 이후 사우디 등 산유국들의 현재 생산 쿼터 유지 기대감도 유가 상승을 부추겼다.

이날 미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5% 하락한 96.63을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3.6%(48.10달러) 급등한 1396.9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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