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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일하는 방식도 혁신한다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 장관들, SKT 5G 스마트오피스 방문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9-06-20 10:00

▲ SK텔레콤 모델들이 5G Walking-through 시스템을 통해 출입증이나 지문인식 없이 사무실에 출입하고 있다.ⓒSK텔레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유영민 장관이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K텔레콤의 5G 스마트오피스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장관들은 스마트오피스 곳곳에 위치한 5G 적용 서비스 시연들을 직접 체험했다.

우선 딥러닝·영상분석 기술로 카메라가 얼굴을 빠르게 인식해 자동으로 본인 확인 후 사원증 없이 출입구가 개폐되고 사무실 입구에 위치한 좌석예약시스템을 통해 업무 성격에 적합한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가용 좌석, 실내 온습도, 공기질, 가용 화장실·전화부스 정보 등이 좌석예약시스템 스크린을 통해 제공된다.

좌석에는 별도 PC본체가 없다. 도킹 시스템에 스마트폰만 꽂으면 모니터에 기존에 작업하던 문서 등이 다시 열리게 되고 업무를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우편물이 도착하면 현재 좌석까지 배달해주는 딜리버리 로봇, 원거리 참석자들과 같은 화면을 보며 회의나 협업이 가능한 혼합현실(Mixed Reality) 도 시연됐다.

흐릿한 사진을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선명한 4K 고품질 사진으로 변환해주는 '슈퍼노바 마법사진관'과 e-스포츠·K-POP 공연 등 12개 채널을 한눈에 보고 원하는 채널을 선택할 수 있는 '매시브 멀티뷰'는 휴식공간에 마련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참석 장관들의 모두말씀을 시작으로 SK텔레콤의 5G B2B 실적용 사례 발표를 청취한 후 5G 확산을 위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유 장관은 "5G는 3G, 4G 등 통신기술의 단순 연장선이 아니라 자율주행, 스마트공장 등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해 내는 원천이자 핵심 근간이다"며 "5G+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우리나라가 B2B기반 5G 신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