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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9일) 이슈 종합] 트럼프 플로리다서 재선 출정, 코오롱티슈진 상폐 대상 여부 결정 7월로 연기

  • 송고 2019.06.19 20:30 | 수정 2019.06.19 20:3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트럼프 플로리다서 재선 출정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2020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재선 출사표를 던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출정식을 갖고 "우리는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 지키려고 한다"며 재선 슬로건인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Keep America Great)를 전면에 내걸었다.

플로리다는 역대 대선에서 초박빙의 승부수가 펼쳐지며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던 곳이다. 제46대 미국 대통령을 뽑을 대선은 2020년 11월 3일이다.

민주당도 오는 26∼27일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20명의 후보가 2개 조로 나뉘어 첫 TV토론을 갖고 경선 레이스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플로리다 쟁탈전을 시작으로 '트럼프 대 반(反)트럼프' 전선의 사활을 건 일전이 예고된다.

■ 코오롱티슈진 상폐 대상 여부 결정 7월로 연기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 파문으로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가 7월에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는 19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을 위한 추가조사 필요성 등을 감안해 조사 시한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이날부터 15영업일 이내인 오는 7월10일까지 코오롱티슈진의 실질심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당초 거래소는 이날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발표할 계획이었다.

거래소가 당초 계획과 달리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을 미룬 것은 식약처의 청문 이후 최종적으로 나오는 결론을 고려해 실질심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분리매각? 계열 분리?…항공업계, 지각판 '꿈틀'

최근 국적 대형항공사(FSC)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승계 및 매각 이슈로 항공업계의 지각변동이 전망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적 FSC들의 경영권 분할과 분리 매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항공업계는 이같은 변화가 업계 판도 변화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먼저 대한항공은 한진그룹 3남매의 승계 과정에 따라 자회사 진에어의 독립 가능성이 수면 위로 오르고 있다. 한진그룹 오너가의 가족 협의 결과에 따라 남매간 계열 분리와 독립 경영이 실현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FOMC에 숨죽인 증권가, 미·중 갈등 봉합 기대에 '반색'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스탠스에 대한 기대감을 일찌감치 반영한 후 숨을 죽이고 있던 증시가 미중 무역전쟁의 봉합 가능성에 '반색'했다. 전날 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서 시진핑과 장시간 회담 가질 것"이라는 트윗이 시장의 기대감을 부추겼다. 랠리로 이어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린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지난 4일 경기 확장을 위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까지 확인된 낮은 물가와 부진한 5월의 고용지표 등도 금리인하 기대를 키웠다.

다만 일각에서는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 속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스탠스가 나올 경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실제 이달 말 열리는 G20회의에서 미중 무역협상이 전격 재개되는데 따라 연준이 극적인 스탠스 변화보다는 관망세를 취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7월초 시작할 듯…평년보다 약 일주일 늦어

올해 장마는 평년(1981∼2010년 평균)보다 약 일주일 정도 늦어져 7월 초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현재 장마전선은 동중국해 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까지 북위 30도 부근에서 동서로 있으면서 남하와 북상을 반복하며 일본 남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장마전선은 앞으로 베링해 부근 기압능이 점차 약해지면서 공기 흐름이 서에서 동으로 원활해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약해지면서 서서히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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