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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스페셜 데이 vol.2 개최…하반기 방향타는?

일본 IP 신작 박차 中 넥슨…향후 라인업 공개 예정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등록 : 2019-06-19 15:47

주요 IP를 이용한 스테디셀러 게임들과 다양한 신작들로 성장 중인 넥슨의 향후 라인업 운영 방향타가 구체화될 전망이다.

특히 넥슨은 올 상반기 공격적으로 모바일 신작 공세에 나서면서 자체 지식재산권(IP)와 신규 IP를 활용한 신작 '러시'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오는 27일 '넥슨 스페셜데이 vol.2'를 열고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넥슨은 올해 '스피릿위시'로 첫 포문을 연 이후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은 신작을 쏟아낸 바 있다.

런닝맨 히어로즈, 린: 더 라이트브링어,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트라하까지 안정적 서비스를 진행하며 준수한 성적표를 거뒀다.

최근엔 일본의 인기 IP를 내세우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고질라'를 이용한 방치형(클리커) 기지 매니지먼트 게임 '고질라 디펜스 포스'를 글로벌 출시한데 이어, 다음달 18일 일본 흥행작 '시노앨리스'의 글로벌 출시를 예고해 놓은 상태다.

여기에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을 맡은 일본 애니메이션 ‘리비전즈’의 모바일게임 버전 '리비전즈 넥스트스테이지', 일본 코에이테크모게임즈와 라이선스 활용 계약을 체결하고 넥슨 원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진·삼국무쌍8 모바일'(가제) 등을 잇따라 발표했다.

진삼국무쌍8 모바일은 현재 넥슨 원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에 있다. 개발사에서는 코에이테크모의 진삼국무상8 IP를 기반으로 모바일 환경 내에 오픈월드와 원작의 액션을 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은 글로벌에서 검증된 인기 IP가 많아 현지 제작사와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에 있어 적극 협업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업계는 넥슨이 글로벌 유저에게 더욱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는 차원에서 당분간 일본 IP 활용 신작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처럼 '역대급 몰아치기'에 집중하고 있는 넥슨은 올 하반기 이후까지 가져갈 게임 운영 라인업을 재정비할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지스타2018과 스페셜데이 vol.1에 소개됐던 IP 게임 일부가 포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이미 출시된 작품을 제외하고 스페셜데이 vol.1 당시 공개했던 공개한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연, 테일즈위버M, 마비노기 모바일 등이 여기에 해당될 것이란 전망이다. 창작 게임으로는 데이브(해양 어드벤처), 네 개의 탑(퍼즐) 등이 있다.

넥슨 측은 "지난 봄 진행했던 넥슨 스페셜 데이 vol.1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넥슨 스페셜 데이에서는 올여름 넥슨이 준비하고 있는 타이틀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며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서비스하고자 하는 기본 틀은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