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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8일) 이슈 종합] 3조원대 잠수함 발주 임박…대우조선 '잭팟' 기대, 잘 나가는 바이오의약품…수출 효자로 '급부상' 등

  • 송고 2019.06.18 19:02 | 수정 2019.06.18 19:0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3조원대 잠수함 발주 임박…대우조선 '잭팟' 기대
상반기 수주 부진으로 고전 중인 대우조선해양에 모처럼 청신호가 켜졌다. 방위사업청에서 진행 중인 3조원대 규모 잠수함 공공발주가 임박했기 때문이다. 대우조선이 해당 잠수함의 기본설계를 맡아온 데다 하도급법 위반에 따른 공공입찰 제한 문제도 해결되면서 수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 잘 나가는 바이오의약품…수출 효자로 '급부상'
바이오의약품 등을 포함한 국내 의약 의료기기가 수출 '효자'로 떠오르고 있다. 꾸준한 R&D와 생산시설 개선에 대한 투자가 국내 의약품 개발·생산 수준 향상으로 연결된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정부가 바이오분야를 3대 주력 육성산업에 포함시킨 상황에서 바이오 시약, 백신제조용 시약 등 의약품의 해외 수출 증가는 매우 고무적 성과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 철강업계 운명의 기로, 청문회 이후 2가지 시나리오는
고로설비 개방으로 환경오염 구설수에 오른 철강업계가 18일 운명의 갈림길에 섰다. 전라남도가 이날 청문회를 열어 국내 최고 고로사인 포스코의 해명을 듣는다. 전남도가 포스코 의견을 수용할 경우 추후 비슷한 기타 행정처분에도 영향이 예상된다. 따라서 철강사들이 최근 받고 있는 국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오해를 어느 정도 불식시킬 수 있다. 반대로 전남도가 포스코 의견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조업정지 처분이 내려지면서 관련업체들의 재무피해는 물론 관계사들과 지방자치단체간 소송전 등 진흙탕 싸움으로 비화될 전망이다.

■ 정부, 국무회의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발령안 의결
정부는 18일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발령안을 심의·의결했다. 국무회의 의결은 대통령이 검찰총장 후보자를 지명한 뒤 이어지는 후속 절차다. 인사발령안이 통과됨에 따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국회에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보낼 예정이다. 검찰총장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마쳐야 한다. 부득이한 사유로 그 안에 끝내지 못하면 추가로 10일을 더 쓸 수 있다.

■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후폭풍 상폐 위기
코오롱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품목허가 취소 결정으로 코오롱티슈진이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18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19일까지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한다. 지난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처분 발표 중 코오롱티슈진이 상장 심사와 관련해 제출한 서류의 내용 중 중요한 사항의 허위기재 또는 누락내용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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