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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멘트협회, 창립56주년 기념식

온실가스 감축 대응, 내구성 향상 등 논의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등록 : 2019-06-18 14:17

▲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이 지난해 일산 킨택스에서 열린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국시멘트협회

한국시멘트협회는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국내 9개 시멘트업계 임직원 및 관련 학계 등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8~19일 협회 창립 제56주년(1963.7.1) 기념식 및 제46회 시멘트 심포지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을 비롯해 질소산화물 대기배출부과금과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입법 추진 중인 지역자원시설세까지 환경 규제와 관련된 시멘트업계의 비용 부담은 앞으로도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멘트 제조공정의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순환자원의 재활용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환경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여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멘트업계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들에 대한 수상식도 있었다.

배동환 삼표시멘트 상무, 원용교 쌍용양회 상무, 허권회 한일시멘트 이사, 이윤희 한일현대시멘트 이사, 김원기 아세아시멘트 이사, 하규섭 성신양회 상무, 안영수 한라시멘트 부장, 엄주일 유니온 상무 등 8명은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병기 아세아시멘트 부장 등 9명은 한국시멘트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함께 열린 시멘트 심포지엄에는 쌍용양회의 '저분말도 슬래그 적용 콘크리트 특성 연구', 강원대의 '개질 폴리머 성분에 의한 시멘트 경화체의 유해이온 반응 제어’ 등 총 16편의 논문이 제출됐다.

특별강연을 맡은 이승헌 군산대 교수와 김종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실장은 각각 '건축물 내구성 향상을 위한 시멘트 품질관리 방안'과 '산업 미세먼저 저감 기술 및 정책 동향과 시사점'을 발표했다.

일본의 시멘트업계를 대표해서 참석한 고이부치 박사는 '한국과 일본의 시멘트 표준을 소개하고 양국 시멘트의 품질에 대한 비교'를 통해 일본 시멘트업체들의 품질관리 노하우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