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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이오스 최다 보유 빗썸 "투표로 생태계 발전 기여"

  • 송고 2019.06.19 13:00 | 수정 2019.06.18 10:27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이오스 투표 나서…"블록체인 산업 발전 리딩"

프록시 선정 후 빗썸 자체 보유분 '투표 참여'

ⓒ빗썸

ⓒ빗썸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이오스(EOS) 투표에 참여한다. 빗썸은 이오스 등 우수한 플랫폼을 지원해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19일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보유한 이오스로 블록프로듀서(BP) 투표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오스의 상위 BP는 총 21명(팀)으로 이오스 블록체인의 운영 방향과 블록 생성을 담당한다. 이들은 이오스 보유자의 투표로 선출된다.

이오스의 대표자인 BP는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약을 제시한다. 빗썸은 공약을 꼼꼼히 따져 이오스 생태계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BP를 지원한다. 특히 한국 BP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한국 기반의 프록시(Proxy)를 지원해 투표권을 위임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

한국은 이오스 총 발행량의 약 10%를 점유하고 있다. 빗썸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이오스를 보유해 투표 참여시 생태계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빗썸은 자체 보유분으로 투표에 참여할 계획이다. 향후 투표에 참여를 원하는 빗썸 회원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빗썸은 최근 거래소 외에도 블록체인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증권형토큰거래 플랫폼 구축을 위해 미국 핀테크기업과 협업을 진행중이며 최근에는 코드박스, 크로스앵글, 중국의 SNC 등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이오스는 확장성이 뛰어나 많은 디앱(DApp)을 보유하고 있고 실용적인 플랫폼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오스 등 우수한 플랫폼들을 지원해 국내외 블록체인 산업 발전과 건전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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