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보훈요양원 방문
6.25참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보훈요양원을 방문해 6.25참전유공자와 전상군경유공자 등을 위문하고 보훈요양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 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어 유 장관은 인근에 위치한 6.25참전 유공자(양종호, 화랑무공훈장)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주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해 명패를 전달하게 되어 가슴이 뿌듯하다"며 "'국가유공자 명패'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는 작은 위로와 후손들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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