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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화학사고 대비 전국 사업장 595곳 특별점검

  • 송고 2019.06.16 13:53 | 수정 2019.06.16 13:57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환경부는 여름 휴가철 화학사고에 대비해 6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전국 7개 권역별로 총 595곳의 사업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학사고 총 449건 중 7~8월에 발생한 사고가 월간 56.5건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35.2건에 비해 1.5배 높은 수준이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산업단지 등 화학사고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화학물질 취급업체 현장을 촘촘히 점검해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정부의 '선제적 예방 서비스 구현'에 부응하려는 취지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7개 유역(지방)환경청이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화학사고 취약 예상지역 사업장이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사항 자진신고 여부를 비롯 △취급시설 기준 △유해화학물질 표시 △기술인력 선임 △개인보호장구 착용·비치 △자체점검 실시여부 등이다.

송용권 환경부 화학안전과장은 "여름철에는 폭염 때문에 작업 집중도가 떨어지고 휴가철 대체근무 등으로 현장 숙련도도 떨어져 화학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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