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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美 글로벌 포럼 개최…"인재 찾고 사업전략 토론"

  • 송고 2019.06.16 13:35 | 수정 2019.06.16 13:47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김준·이석희 사장 및 주요 계열사 경영진 참여

新산업 지식∙정보 공유 '산업 네트워킹 플랫폼'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2019 SK 글로벌 포럼'에서 사업전략을 발표하는 모습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2019 SK 글로벌 포럼'에서 사업전략을 발표하는 모습

SK그룹 경영진이 미국에서 글로벌 핵심인재 확보 및 산업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16일 SK에 따르면 지난 15일 미국 동부 뉴저지州와 서부 캘리포니아州에서 각각 '2019 SK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과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을 비롯 SK㈜·SK C&C·SK이노베이션·SK텔레콤·SK하이닉스·SK실트론·SK바이오팜 등 관계사 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SK 글로벌 포럼은 에너지∙화학, 정보기술(ICT), 반도체, 바이오 등 핵심 성장동력 분야에서 미국 현지 인재를 초청해 성장전략을 토론하고 글로벌 시장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SK의 신산업과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인재를 발굴해 채용하려는 취지도 담겼다. 미국 현지 글로벌 기업 엔지니어와 학계·연구소의 석∙박사급 인력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에서 개최한 '2019 SK 글로벌 포럼'에서 사업전략을 설명하는 모습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에서 개최한 '2019 SK 글로벌 포럼'에서 사업전략을 설명하는 모습

동부포럼은 뉴저지 저지시티 및 웨스틴 저지시티 호텔에서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주관으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SK이노베이션의 차세대 배터리, 고성능 자동차 소재, 이산화탄소 저감기술과 SK㈜의 글로벌 투자, SK바이오팜의 신약개발 등 8개 세션으로 나눠 토론이 진행됐다.

서부포럼은 샌프란시스코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주관으로 마련됐다. 반도체·인공지능(AI)·클라우드(Cloud)·데이터 분야 11개 세션에서 패널토론이 열렸다.

SK 관계자는 "올해 8회째를 맞은 글로벌 포럼은 경영진과 미국 현지 전문가들이 주요 산업분야 신기술 동향을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산업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돈현 SK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HR지원팀장)은 "글로벌 핵심인재를 확보하고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정보공유 및 협업을 강화하려는 '딥 체인지'를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이를 위한 플랫폼으로 글로벌 포럼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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