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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노키아·에릭슨과 5G·6G 협력

  • 송고 2019.06.16 09:18 | 수정 2019.06.16 09:18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북유럽 3국 순방 맞춰 노키아·에릭슨과 R&D 협력 강화

SK텔레콤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핀란드 에스푸 노키아 본사에서 5G 고도화 및 6G로의 진화를 위한 공동 기술 개발 MOU를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CTO), 토미 우이토(Tommi Uitto) 노키아 모바일 네트워크 총괄사장.ⓒ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핀란드 에스푸 노키아 본사에서 5G 고도화 및 6G로의 진화를 위한 공동 기술 개발 MOU를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CTO), 토미 우이토(Tommi Uitto) 노키아 모바일 네트워크 총괄사장.ⓒSK텔레콤

문재인 대통령 북유럽 3국 순방에 맞춰 SK텔레콤은 현지에서 노키아 및 에릭슨과 5G·6G 관련 R&D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한국과 스웨덴 간 통신협력 역사를 알리는 등 민간 외교를 펼쳤다.

SK텔레콤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노키아, 13일 에릭슨과 각각 5G 고도화 및 6G로의 진화를 위한 공동 기술 개발 MOU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은 노키아·에릭슨과 5G 기술 전반에 대한 고도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초고신뢰저지연 통신 △안테나 분산형 다중 안테나 기술 △AI 기반 망 고도화 △28GHz 차별화 △5G SA(Stand-Alone) 망 진화 등을 연구하고 상용망에 적용검증하기로 했다.

또 6G 전반에 대한 공동 R&D도 추진한다. 6G는 향후 어떤 기술로 구현될지 정확한 정의가 내려지지 않았고 표준도 정해지지 않은 만큼 관련 기업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SK텔레콤은 두 회사와 6G 기술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주요 기술을 발굴·검증하는 한편 6G를 활용한 신규 사업 모델도 연구하기로 했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CTO)은 "이번 협약은 노키아 및 에릭슨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북유럽 ICT 기업과 R&D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기술 리더십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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