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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친환경 레미콘 개발 앞장

온실가스 줄이고 발전부산물 사용량 확대
홈페이지서 환경성적표지 인증 적극 홍보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등록 : 2019-06-14 16:06

▲ 유진기업 직원들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유진기업 기술연구소에서 레미콘 업계로는 처음으로 저탄소제품 인증 취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유진기업

유진그룹 모기업 유진기업이 친환경 레미콘 개발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유진기업은 최근 레미콘 제품의 환경성적표지 인증현황과 인증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번에 선보인 홈페이지에는 유진기업 환경성적표지 인증공장 현황과 각 규격의 인증서를 확인할 수 있다.

환경성적표지 인증과 관련된 설명도 찾아볼 수 있다.

정부의 온실가스 저감정책에 따라 녹색건축인증을 받게 되면 등급별로 세제혜택을 비롯해 건축기준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녹색건축인증 심사는 환경성적표지 인증자재 사용에 관한 배점이 높다. 현재 철근콘크리트 건물의 골조에 사용되는 철근 및 콘크리트 제품 중 환경성적표시를 획득한 자재는 레미콘이 유일하다.

유진기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고강도 레미콘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과제인 HVMA 고강도 레미콘 실용화 기술 개발을 진행하며 다양한 특수 콘크리트를 개발 및 상용화했다.

HVMA는 레미콘에서 시멘트 사용량을 10% 이하로 줄이는 대신 산업부산물인 고로 슬래그(제철부산물)와 플라이애시(발전부산물) 같은 혼화재의 비중을 높여 탄소발생량을 최대 80% 감축할 수 있다.

동시에 원재료비를 10% 이상 절감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유진기업은 지난 2015년 3개 제품에 대해 저탄소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레미콘 업계 최초로 '25-24-150' 규격에 대해 인증을 획득했다. 고층건물에 사용하는 초강도 제품인 25-50-600 제품 역시 업계에서 유일하게 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 레미콘 생산기술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같은 계열사인 동양도 전국 15개 공장에서 생산되는 레미콘 규격(25-24-150, 25-27-150) 제품에 대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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