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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독일 신차 18종 쏟아진다

벤츠, 지바겐·더 뉴 GLE·EQC 등 SUV 공세
BMW, 7시리즈 및 뉴 1시리즈·뉴 X6 풀체인지 8종
폭스바겐 소형 SUV 티록···아우디 4종으로 반등 노려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등록 : 2019-06-14 12:32

▲ 뉴 7시리즈 ⓒBMW코리아

올 하반기 독일 브랜드 신차 18종이 대거 쏟아진다.

더 뉴 GLE 등 벤츠 5종, 뉴 X6 등 BMW 8종, Q7 등 아우디 4종, 폭스바겐의 티록 등이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수입차에서도 SUV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더 뉴 GLE를 비롯해 G클래스, 더 뉴 EQC, CLA, 더 뉴 A클래스 세단 등을 선보인다.

▲ 더 뉴 G클래스 ⓒ벤츠코리아

▲ 더 뉴 GLE ⓒ벤츠코리아

▲ 전기 SUV 더 뉴 EQC ⓒ벤츠코리아

'지바겐'이라는 애칭을 가진 G클래스는 40여년 전 출시 이후 가장 큰 변화를 거쳐 출시된다.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된 G클래스는 벤츠 SUV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로, 이번 디자인은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라는 벤츠의 디자인 철학을 따르면서도 G클래스 원형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특성을 유지했다. 전장은 53mm 더 길어지고, 전폭은 121mm 더 넓어지며 존재감이 커졌다.

가장 크게 변화한 인테리어는 클래식한 외형을 재해석한 현대적인 설계로 근본적인 디자인 변화를 거쳤다. 내부에는 시각 및 촉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소재를 사용했고 모든 디테일은 수작업을 통해 마감했다.

G클래스와 함께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더 뉴 GLE는 벤츠의 최신 기술력으로 개발된 새로운 엔진과 동급 세그먼트 최고의 에어로다이내믹스를 통해 한층 강력해진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이전 모델 대비 휠베이스가 80mm 늘어나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GLE 최초로 3열 좌석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확장된 주행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해 프리미엄 SUV로서 보다 확실한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벤츠는 이밖에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차 '더 뉴 EQC'와 A클래스 최초의 세단 '더 뉴 A클래스 세단', 프리미엄 쿠페 '더 뉴 CLA'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BMW는 뉴 7시리즈를 비롯해 뉴 8시리즈, 뉴 1시리즈, 뉴 X6 등 신차 8종을 출시한다.

▲ 뉴 7시리즈 ⓒBMW코리아

▲ 뉴 X3 M ⓒBMW코리아

▲ 뉴 X4 M ⓒBMW코리아

▲ 뉴 1시리즈 ⓒBMW코리아

▲ 뉴 8시리즈 쿠페 ⓒBMW코리아

이달 말 출시 예정인 뉴 7시리즈는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디자인과 주행 역동성, 한층 향상된 승차감, 최첨단 주행보조 및 편의 기능을 적용해 BMW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을 높였다.

고성능 M 모델의 인기가 늘어남에 따라 BMW 뉴 X3 M과 뉴 X4 M 모델은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두 모델은 BMW가 선보이는 첫 중형 프리미엄 고성능 SAV(Sport Activity Vehicle) 및 SAC(Sport Activity Coupe) 모델이다.

BMW의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뉴 1시리즈는 4분기 출시 예정이다. 풀체인지된 3세대 뉴 1시리즈는 BMW의 새로운 전륜 구동 아키텍처를 적용해 디자인이 역동적으로 업그레이드됐고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이전 모델 대비 넓어진 실내공간,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해 운전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SAC 인기를 주도한 X6의 풀체인지 모델 뉴 X6도 4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BMW는 뉴 8시리즈 쿠페와 뉴 8시리즈 컨버터블, 그란쿠페 등 럭셔리 세그먼트 모델도 4분기 내놓는다. 이 모델들은 모두 민첩함과 정확성, 품격있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BMW의 신모델이다.

BMW는 또 8시리즈와 고성능 라인업 M을 결합시킨 M8 쿠페 및 컨버터블 신모델을 4분기 선보인다. 고성능 컴팩트 스포츠카 뉴 M2 컴페티션은 3분기 출시 예정이다.

▲ 폭스바겐 소형 SUV 티록 ⓒ네이버

▲ 폭스바겐 소형 SUV 티록 ⓒ네이버

폭스바겐은 소형 SUV 티록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티록은 폭스바겐의 콤팩트 SUV 티구안보다 조금 작은 SUV로 골프와 파사트에 적용된 플랫폼을 공유한다. 세련미와 실용성을 갖춘 티록은 지난해 유럽에서 14만여대가 팔리며 인기를 끌었다.

▲ 2019년식 아우디 A6 ⓒ네이버

신차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우디는 올 하반기 풀체인지 A6를 비롯해 A3, A5, Q7 등을 출시해 반등을 꾀한다.

A3, A5, Q7는 이르면 7월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현재 독일 본사에 물량 요청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주력 모델인 A6 풀체인지의 경우 올 가을쯤 출시될 예정이다. 이들 모델들은 모두 가솔린 엔진으로 먼저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