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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한국수력원자력, 5G기반 스마트발전소 구축 협약

  • 송고 2019.06.14 08:43 | 수정 2019.06.14 08:43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발전 프로세스 효율화 및 발전소 보안 강화

스마트 발전소 해외 수출 추진 등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지난 13일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왼쪽)과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오른쪽)이 을지로 SK-T타워에서 협약식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SK텔레콤

지난 13일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왼쪽)과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오른쪽)이 을지로 SK-T타워에서 협약식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SK텔레콤

SK텔레콤은 한국수력원자력과 13일 을지로 SK-T타워에서 4차 산업혁명 기반 ICT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5G·AI·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발전소 구축 △해외시장 개척, 에너지신사업 등 미래 부가가치사업 발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솔루션 제공 및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스마트 발전소란 5G·AI·빅데이터 등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 에너지 생산과 철저한 온·오프라인 보안을 구현한 최첨단 발전소를 뜻한다.

우선 두 회사는 SK텔레콤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적용, 원전 설비들을 디지털로 3차원 구현해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안전운용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해당 시스템 도입시 원전 설비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발전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다.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통한 예측 진단으로 발전소의 안전성도 강화된다.

두 회사는 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차산업혁명기반 중장기 협력과제를 공동 선정·협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신재생 에너지 시장 활성화 및 인프라 구축, 해외 에너지 시장 동반 진출 등 다양한 사업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SK텔레콤 ICT 기술과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국가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으로 에너지 신사업 발굴 및 해외 시장 진출 등 새로운 성과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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