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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티볼리, 누적판매 30만대 돌파···내수 72.4%

  • 송고 2019.06.13 10:28 | 수정 2019.06.13 10:28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2015년 첫 출시···쌍용차 단일 차종으로 최단기간 기록 경신

뉴 티볼리 ⓒ쌍용차

뉴 티볼리 ⓒ쌍용차

뉴 티볼리 ⓒ쌍용차

뉴 티볼리 ⓒ쌍용차

쌍용 티볼리의 누적판매량이 30만대를 돌파했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가 2015년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총 30만1765대가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누적판매 중 내수가 21만8468대로 전체 72.4%, 수출이 8만3297대로 27.6%를 차지했다.

2015년 1월 출시된 티볼리는 첫 해 6만3693대, 다음 해인 2016년 8만5821대 판매를 기록하며 소형 SUV 시장에서 붐을 일으켰다.

2017년 10월에는 누적판매 20만 대를 돌파했으며, 1년 7개월 만에 다시 30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차 단일 차종으로 최단기간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티볼리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성장을 이끈 리딩 모델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3년 약 9000대 수준으로 출발한 국내 소형 SUV 시장은 2015년 티볼리 출시와 함께 8만2000여대로 10배 가까이 대폭 성장했으며, 지난 해에는 15만3000여 대로 15배 이상 커졌다.

지난 4일에는 티볼리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i)'가 새롭게 출시됐다. 신규 개발한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쌍용차 최초로 적용됐고 동급 최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최첨단 주행 안전기술 등을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쌍용차는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한 티볼리만의 마케팅 활동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 5월에는 브랜드 고객 초청 나이트파티 '청춘예찬'을 개최해 티볼리 오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서핑 캠프와 펫 글램핑, 핼러윈 로드쇼, 호캉스 이벤트 등 2030을 타깃으로 한 특색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소비자와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제품혁신과 마케팅 노력을 통해 소형 SUV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티볼리의 명성을 앞으로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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