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9
22.8℃
코스피 2,571.16 63.54(-2.41%)
코스닥 834.02 21.63(-2.53%)
USD$ 1387.9 7.9
EUR€ 1474.0 4.9
JPY¥ 900.9 8.4
CNY¥ 191.3 0.9
BTC 91,303,000 1,191,000(-1.29%)
ETH 4,392,000 113,000(-2.51%)
XRP 715.6 25.3(-3.41%)
BCH 681,700 36,200(-5.04%)
EOS 1,091 18(-1.6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대림산업, 건설부문·자회사 구조적인 실적 개선…목표가↑-NH투자증권

  • 송고 2019.06.13 08:36 | 수정 2019.06.13 08:38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NH투자증권은 13일 대림산업에 대해 별도 건설건문과 연결회사(삼호·대림에너지)의 의미있는 실적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림산업의 2019년 별도기준 매출액은 7조5014억원으로 전년 대비 18.5% 하락하고, 영업이익은 68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민재 연구원은 "별도법인과 연결자회사의 고른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저마진 프로젝트들이 종료되면서 원가율이 개선되고, 2분기 세종 2차 1400억원, 4분기 춘천 한숲시티 2차 2500억원 등 하반기 자체사업 준공분이 이익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부터 계속된 의미있는 재무구조 개선으로 민간 참여형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경우 타 건설업체들보다 유리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연구원은 "대림산업 지분이 72%에 달하는 연결 회사 삼호의 경우 1분기 매출 3048억원, 영업이익 358억원을 기록했다"며 "주택부문은 올해 오션테라스(2236억원), 구미금오파크(1983억원), 대전법동(1776억원), 온수역(1709억원) 등 주책도급사업이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주택부문 영업이익률은 12~13%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러면서 그는 "1분기 이후 건설부문과 자회사인 삼호·대림에너지 등에 나타나고 있는 구조적인 개선으로 실적을 상향했다"며 "주주친화적인 정책 기대감으로 목표 할인율을 30%로 조정 했고, 이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부연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71.16 63.54(-2.4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12:23

91,303,000

▼ 1,191,000 (1.29%)

빗썸

04.19 12:23

91,066,000

▼ 975,000 (1.06%)

코빗

04.19 12:23

91,066,000

▼ 934,000 (1.0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